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**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(든든학자금 대출)**을 이용합니다. 하지만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낮다면 대출을 꼭 상환해야 할까요? 오늘은 소득이 없거나 일정 금액 이하일 때 상환 유예 조건, 의무 상환 기준, 면제 가능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✅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, 기본 원칙은?
💡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(든든학자금)은 일반 대출과 다르게, 일정 소득 이상이 되어야만 갚는 대출입니다. 즉, 소득이 일정 기준보다 낮거나 없으면 상환하지 않아도 됩니다.
- 소득이 일정 기준(2024년 기준 연 소득 2,497만 원) 이상이면 자동 상환 시작
- 소득이 없거나 낮으면 상환 유예(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)
- 이자는 정부가 부담하며, 연체만 하지 않으면 추가 이자 부담 없음
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 상환이 유예되고, 의무적으로 갚아야 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?
🔍 소득이 없거나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, 상환 유예 조건
취업을 하지 못했거나, 소득이 일정 금액 이하라면 자동으로 상환이 유예됩니다.
📌 상환 유예 조건
✅ 연 소득 2,497만 원(2024년 기준) 미만이면 자동 유예
✅ 국세청 소득 신고 기준으로 매년 상환 여부가 결정됨
✅ 취업하지 않거나, 프리랜서·아르바이트 소득이 낮으면 상환 안 해도 됨
📢 소득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유예되므로,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하지만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국세청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원리금이 자동 상환되니 주의해야 해요!
🔹 의무 상환 기준: 소득이 얼마부터 갚아야 할까?
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, 자동으로 상환이 시작됩니다.
💡 2024년 기준, 의무 상환 기준은 연 소득 2,497만 원 이상
- 연 소득 2,497만 원 이상이면 자동 원리금 상환
- 소득이 많을수록 상환 금액도 증가
- 급여 소득, 프리랜서 소득, 사업 소득 등 모든 소득 합산하여 계산
📌 예를 들어, 연봉이 3,000만 원이라면 2,497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합니다.
✅ 상환 금액 계산 예시
- 연 소득 3,000만 원 → 2,497만 원 초과분(503만 원)에 대해 일정 비율 상환
- 국세청에서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 상환 진행
🚨 주의! 프리랜서나 자영업 소득도 포함되므로,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상환될 수도 있어요.
🔥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, 면제받을 수 있을까?
"학자금 대출을 꼭 다 갚아야 하나요? 면제받을 방법은 없을까요?" 🤔
✅ 학자금 대출 면제 가능한 경우
- 사망 또는 중증 장애(1~3급)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
-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일부 또는 전액 면제 가능
- 기타 정부에서 정한 특별 감면 대상
💡 단순히 실직했다고 해서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,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환 유예 신청은 가능합니다.
🎯 결론: 무조건 갚아야 할까? NO! 상황에 따라 다름
✅ 소득이 없거나 연 2,497만 원 이하라면? → 자동으로 상환 유예, 갚지 않아도 됨
✅ 소득이 2,497만 원 이상이라면? → 초과 금액에 따라 원리금 자동 상환
✅ 중증 장애, 사망 등의 사유가 있다면? → 대출 면제 가능
👉 따라서, 취업을 못했거나 소득이 낮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
하지만 소득이 예상보다 증가할 경우 자동으로 상환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, 본인의 소득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!
📌 추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본인의 대출 상태를 꼭 확인해보세요. 😊